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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벌에 4백50만원짜리|최고급 양복 등장
시계· 자동차· 오토바이·전자기기 등 늘 새로운 상품개발로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일본이 이번엔 4벌에 1백50만엔 (약4백50만원) 이나 하는 양복을 만들어 기네스 북 신기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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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이 3.8m …세계 최대의 시가|스페인 연초공장서 기록 세우려 제조
■…스페인의 라스팔마스 연초공장 직원들이 기네스북에 세계최대의 여송연으로 기록되기 위해 만든 초대형 여송연. 길이 3.8m, 둘레1.1m, 무게 1백10Kg의 이 초대형 여송연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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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복
중복이다. 삼복더위가 기승이다. 벌써 1주일째 전국이 한증막같은 불별더위에 시달리고 있다. 포항의 섭씨 36도8분을 정점으로 강능과 대구가 모두 35도를 넘었다. 동해안지방의 기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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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을 서둘지 말것"
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자로 기록된 일본의 「이즈미·시게찌요」노인은 29일 그의 1백16회 생일을 맞아 젊은이들에게 『두려움을 버리고 일을 서둘지 말라』고 충고했다고. 일본남부 도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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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 한명, 선생님도 한분-서해 외딴 섬 초 미니학교 죽도분교
교실입구 신장에 가지런히 놓인 신발 두 켤레, 개펄이 묻은 까만 구두는 선생님 것이고 빨간 운동화는 학생의 것. 선생님과 학생을 모두 합쳐 달랑 단둘뿐인 학교가 있다. 충남 서산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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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넘기 세계「챔피언」|일 「스즈끼」씨 내한
9시간46분1초 동안 쉬지 않고 9만5천2백67번의 줄넘기를 해 줄넘기 세계선수권자가 된「스즈끼·가쓰미」씨(43)가 14일 내한했다. 오래 넘기·2번 연속 넘기 등 5개 종목에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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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대 0 대패
【하카=외신종합】동계「유니버시아드」에 출전한 한국의 「아이스·하키」「팀」은 2일새벽 (한국시간) 「하카」실내「링크」에서 거행된 최종4차전에서「캐나다」에 31-0으로 무참히 패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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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에서 가장 긴머리…2m32㎝
세계에서 가장 긴 머리를 가진 「야마자끼·히로꼬」양(35)의 「헤어·스타일」. 「히로꼬」양의 머리길이를는 자그마치 2m32㎝로 81년도 「기네스·북」에도 세계최장의 머리로 기록돼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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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조원의 지방재정
요즘 신문 내용은 조간이 석간이라는 독자들의 불평을 자주 듣는다. 그러나 조석으로 신문을 펴들고 보면 그런대로 밝은 소식이 적지않다. 세계적인 기록을 싣는 책이「기네스· 북」이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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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번째 결혼한 72세 신랑… 신부는 17세
■…새로 신부를 맞아 열렬한 포옹을 하고있는 이 사나이는 「기네스·북」에 결혼 회수가 가장 많은 남자」로 기록 돼 있는 미국의 「그린·올프」씨. 금년 72세로 노익장을 자랑하는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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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런제조기 왕정치 은퇴
○…일본 「프로」 야구의 불세출의 「홈·런」왕인 「요미우리」(독가) 「자이언츠·팀」중국인 강타자 왕정치가 4일 은퇴를 발표, 통산 「홈·런」 8백68개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남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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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최대의 손배 판결-1조8백억원 지급
■…미국 「시카고」연방지법은 미국전신전화공사(ATT)에 대해 독점금지법위반으로 피해를 본MCI전화회사에 사장최대액수인18억「달러」(약1조8백억원)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고 판결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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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각색" 턱걸이 대회 전국 각지서 115명 출전 「기네스·북」에도 오른 이진영씨 25분 동안 8o회…최고기록을 유지
YMCA가 마련한 제7회 시민 턱걸이대회가 1일 YMCA체육관에서 지난해 1백20회로 「챔피언」을 차지하면서 세계최고기록으로 인정받아「기네스·북」에까지 오른 이진영씨(56·부동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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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부다비 국민소득 7만불로 세계1위
■…18일 미 서점가에 등장한 79년판 「기네스·북」세계 기록집을 보면 「아부다비」는 1인당 국민소득 7만「달러」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뽐혔으며 최장수 생존자로서는 1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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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스신기록에 도전하는 쌍쌍들
【동경 1일 AP전송합동】일본인 2쌍 및 외국인 1쌍 등 3쌍의 남녀들이 「기네스·북」에 수록된 최장시간 「키스」기록을 깨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「도오꾜」(동경)의 한 백화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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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훌라후프」 백개를 돌린「챔피언」
■…미「인디애나」주립대학생「치스·존슨」양(20)이「조지아」주「아틀랜타」에서 열린 세계「훌라후프」경연대회에서 한꺼번에 1백개의 「홀라후프」를 돌려 이 방면의 세계 신기록율 세우고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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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박 타령
가히 그것은 세계기록이 되고도 남는다. 이 세상의 신기록은 무엇이든지 적어 놓은「기네스·북」에도 아직 그런 기록은 없었다. 높이 86cm, 둘레 2백24cm, 무게1백28kg의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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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알리」의 매력
인심은 언제나 우상편이다. 「스핑크스」는 이미 주먹을 휘두르기도 전에 「알리」에게 완패하고 있었다. 관중은 모두 「알리」편이었고, 시종 「알리」를 응원하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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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네스·북 신판 출간
세계의 각종 진기한 기록을 전문적으로 수록하고 있는 「기네스·북」최신판(24판)이 최근 발간되어 이미 근 70만 부가 팔렸다고. 권당 3·50「파운드」(약3천원)인 이 책은 지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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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극-「연극 전성시대」 되찾은 영국
「애거더·크리스티」의 『쥐덫』이 세계에서 최장기록인 25년째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「런던」연극계는 16세기 「글로브」극장에서 「셰익스피어」의 극이 상연된 이래 가장호황을 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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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백56개의 「홈런」
왕정치 선수가 드디어 7백 56번째「홈런」을 쳤다. 용케도 나라안이 터지지 않았다고 신기해할 만큼 일본인들은 열광하고 있다. 그를 위해 국민 영웅장 같은 훈장을 새로 만들자고 할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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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인의 길
한국에도 거인 구락부가 생겼다. 회원 자격은 신장이 1m90cm 이상의 남자, 또는 1m75cm이상의 여자. 이미 1백50여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한다. 성서에 나오는 거인 「골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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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카·퍼레이드」
「뉴요크」의「브로드웨이」가 에서는 자주「카·퍼레이드」가 벌어진다. 심한 때에는 한 달에 두 세번씩이나 있다. 자동차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것과 마찬가지로「카·퍼레이드」도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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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신판 「기네스·북」의 진기록 이모저모
우선 인간이란 팔자를 억세게 잘 못타고 났더라도 반드시 죽으란 법은 없는 것 인가보다. 미국 「버지니아」주의 공원지기 「로이·설리번」이란 사나이는 1942년부터 1973년 8월